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니스 자카리아 (문단 편집) ====== [[첼시 FC/2022-23 시즌|2022-23 시즌]] ====== 9월 3일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6R 경기를 관전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현재 조르지뉴, 코바치치, 캉테로 이어지는 일명 조코캉 라인이 모두 부진 혹은 부상이라 자카리아의 활약이 굉장히 중요해졌다. 9월 7일 [[토마스 투헬]] 감독이 경질되면서 투헬체제에서는 한 경기도 뛰지 못하게 되었다. 자카리아가 첼시에 합류한 시점에서 임대 온 주된 이유인 조르지뉴의 부진한 폼은 줄어들기는 커녕 오히려 심화되고 있어서 자카리아가 모습을 보이는 것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9R 팰리스전 조르지뉴가 끔찍한 모습을 보여주어 명단 제외된 자카리아를 팬들은 곧 보게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다만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의 밑에서 반 시즌 동안 핏이 끔찍하게 망가져 있었던 것이 가장 큰 문제라서 핏을 언제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AC 밀란전에서는 벤치에 들었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10R 울브스전, 팰리스전처럼 명단 제외되어 벤치에도 못 앉았다. 반면, 유망주 [[카니 추쿠에메카]]는 명단에 들어 출전까지 했기에 정말 상태가 좋지 않은 모양이다. 10월 10일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포터 감독의 구상에서 아예 제거되었으며 현재 첼시 보드진들 사이 자카리아의 상황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한다. 겨울에 임대 조기 종료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남은 경기에서 출전 기회 역시 전혀 받지 못할 전망이다. 이는 나름대로의 배려인 셈인데, 규정상 선수들은 한 시즌에 최대 2팀 소속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카리아는 22-23시즌 유벤투스 소속으로 출전한 적이 있기 때문에, 만약 자카리아가 첼시에서 한경기라도 소화한다면 겨울에 타팀으로 이적하더라도 경기에 나올 수 없게 된다. 어차피 첼시에선 자카리아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의사가 없으니 겨울에 임대 조기 종료 후 타팀으로 이적했을 때 출전할 수 있게끔 내린 판단이다. 첼시로의 완전 이적을 희망하던 자카리아에게는 절망적인 결과지만 말이다. 11월 3일,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챔스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마침내 데뷔전을 치렀으며, 전반 29분 박스 안 오른쪽에서 내준 [[메이슨 마운트]]의 컷백 패스가 수비의 발을 맞고 자카리아 본인 앞으로 향하자 지체없이 오른발 중거리로 골망을 가르면서 결승골이자 자신의 데뷔골을 홈팬들 앞에서 만들어냈다. 또한 굉장히 오랜만에 뛴 공식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가져갔다. [[네마냐 마티치|전임자]]를 생각나게 하는 학다리 태클과 활동량이 특히 백미. 막판에 부상 의심이 갔지만 경기 종료 후 포터 감독이 단순한 타박상이고 아무 문제가 없다고 인터뷰했다. 또한 자카리아 본인이 부상이 아니며, 오랜만에 경기를 뛰어서 근육에 경련이 온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선수 본인의 말에 따르면 그 동안 나오지 못한 것은 매치 핏 문제였던 것이 유력한 상황이며, 성공적인 데뷔를 하며 이후 지속적인 출장이 예상된다. 리그컵 32강 맨시티전에 선발로 나와 준수한 수비력을 보였다. 다만 약팀인 자그레브와의 경기만큼의 퍼포먼스를 내진 못하며 교체 출장으로 더 많이 나올 전망이다. 17R [[AFC 본머스|본머스]]전 드디어 [[조르지뉴]]와 투볼란치로 선발 출장했다. 전반적으로 좋은 활동량과 수비력으로 조르지뉴가 노출하는 뒷공간을 특유의 수비력으로 커버했고, 그로 인한 중원 장악으로 마운트까지 폼이 수직 상승할 수 있었다. 특히 우측면에서 [[리스 제임스]], [[라힘 스털링]]과 함께 상대의 좌측면 오버로드를 애워싸며 아예 좌측 공격을 못하게 만들어버렸다. 반대로 본인이 우측 하프스페이스 부근에서 공격을 전개할 때는 전천후로 움직이며 상대 패널티 박스 안에서까지 공을 등지고 버텨내 [[카이 하베르츠]]에게 전달하고 이것이 즉시 [[메이슨 마운트]]의 중거리슛으로 이어지는[* 물론 패스를 받은 직후 본인이 마무리할 수 있었으나, 판단이 늦어진 것인지 공을 조금 끌어 연출된 상황이다.] 좋은 활약을 보이다 82분 [[코너 갤러거]]와 교체아웃 되었다. 18R [[노팅엄 포레스트]]전 마찬가지로 [[조르지뉴]]와 선발출장하였으나 지난 경기 상대측 진영에서도 좋은 볼키핑을 보여주었던 것과 달리, 등지고 공을 소유하는 모습에서 상당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진성은 좋으나 아쉬웠던 부분. 이후 [[마테오 코바치치]]와 교체되었는데 직후 세트피스에서 [[세르주 오리에]]에게 골을 먹히며 무승부를 벤치에서 지켜봤다. 이후 19R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경기에서는 [[마테오 코바치치]]와 함께 3선 조합을 꾸리면서 귀신같이 공수의 간격을 잡는 역할을 제대로 하였으며, 중간에 맨시티의 미드진을 상대로 엄청난 탈압박 능력을 보여주며 눈을 의심하게도 하였다. 공격진의 결정력 부재에 울며 팀의 0:1 패배를 지켜봐야했다. [[엔소 페르난데스]]와의 계약이 1차 결렬된 현재, 자카리아의 이러한 활약은 첼시팬들을 그나마 고무시킬 수 있었다. FA컵 64강 맨시티와의 2연전에서 벤치에서 시작하여 후반 시작과 동시에 [[카이 하베르츠]]와 교체출장하였다. 그러나 리그 7R 풀럼전 54분에 다시 한 번 부상당하였다. 25R [[토트넘 홋스퍼 FC]]전 복귀했다. 26R [[리즈 유나이티드 FC]]전 교체출장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교체출장했다. 31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 간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선발 출전 선수중에서 가장 최악의 활약을 하였다. 마치 공이 근처에 오면 피하는게 아닐까 오해를 할 만큼 공 근처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수비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 그러면서 공을 잡고 전전은 제대로 하느냐 하면 그것도 아닌 말 그대로 이도저도 아닌 모습을 보여주며 마이너스의 경기력을 제대로 보여주어 역전패에 영향을 끼쳤다. 2023년 6월 3일 첼시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남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